영국 사람들 축구 경기장에서 왜 마스크 안쓰지? 거리두기는? 코로나 극복의 신호인가?

2021. 7. 9. 15:47생각일기

아래 영상 캡처 사진

어제 저녁에 TV를 보다가 SBS 스포츠 뉴스에 유로2020 축구 소식을 보았다.

영국 런던에 웬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덴마크 경기였는데 2:1로 잉글랜드가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는 소식이었다.

 

여기서 내 이목을 집중시킨건 경기장에 6만여 관중이었다.

아래 영상은 내가 본 그 영상이다.

저 큰 경기장이 관중으로 꽉꽉 들어찼다. 짧은 영상이지만, 거리두기나 마스크를 하고 있는 관중은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 시국에 말이다. 놀랍지 않은가?

 

본 경기 기사를 국내 유명 포털에 검색해보았는데, 기사에 첨부된 대부분의 이미지는 관중이 나오지 않거나, 관중을 뿌옇게 처리했다. "사진을 볼 때에도 내가 말하는 것만 봐라"는 느낌? 다른 곳으로 시선(생각)을 돌리지지 못하도록 하는 것 처럼 말이다.

아님 뭐 그냥 보통 사진일 수도~ㅋ


검색하다가 이런 기사를 보았다.

https://www.upinews.kr/newsView/upi202107060076

 

'코로나 졸업' 선언한 백신 선진국들…"일상화 받아들여야"

요즘 영국과 미국에서 들어오는 외신 사진들을 보면 눈을 의심케 한다. 영국에서는 수만 명의 축구팬들이 경기장에서 마스크나 거리두기 없이 소리를

www.upinews.kr

내용이 조금 길어서 간략하게 요약해보았다.

 

- 싱가포르 : 록다운 해제,감염 경로 추적 안함, 확진자 발표 중단, 대규모 모임 재개, 코로나는 결코 사라질 수 없으며 독감처럼 풍토병으로 간주.

 

- 미국 : 대부분의 주에서 마스크 의무화 해제, 코로나 근절 불가능,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살인사건 30% 급증.

 

- 영국 : 코로나를 근절할 수 없다는 점에 대해 시민들에게 솔직해야 한다, 확진자 수에 연연하다가 영원히 록다운 해제는 못한다, 코로나 방역을 위해 만든 규제들로 인해 가정폭력 놀라울 정도로 증가했으며 많은 사람들의 정신 건강에 끔찍한 영향.

 

미국과 영국은 앞으로 확진자 숫자에 관계 없이 록다운 완전 해제와 함께 일상의 정상화를 빠르게 추진한다는 방침.


고양신문에 이런 기사도 있더라

http://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64425&fbclid=IwAR2UFhfLE7uDBkWOywGsd67pOIv50gfwDHBraqE0WUHU4gF3od6W-sGNpSk 

 

“코로나19 확진자 중 98%는 잘 나았고, 특별한 증상조차 없었다” - 고양신문

‘K-방역’ 빛보다 더 큰 그림자 코로나19 치사율 1.28% 불과과도한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응급환자 치료는 더 어려워져“바이러스 퇴치노력은 무의미, 생태계와 조화 이루며 살아야“[고양신문

www.mygoyang.com

기사중에 인상적인 내용을 몇 가지를 추려보았다.

 

- “걸리면 다 죽는 전염병의 감염으로부터 차단을 하는 게 아니라, 치명율 1.7%(2021년 3월 기준), 달리 말하면 생존율 98.3%에, 사망환자의 60%가 80세 이상인 질환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응급환자들을 길에서 떠돌게 하고, 멀리 있는 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게 해서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옳은 일일까?”

 

- “비행기 사고는 사망률이 거의 100%지만 아무도 비행기를 없애자고 하지 않는다. 음주운전이 위험하니 술을 모두 없애거나 5000여 가지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고 온갖 종류의 암의 원인이 되는 담배 또한 없애자는 소리는 하지 않으면서 유난히 코로나19에 대해서만 극심할 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것은 왜인 것일까.”

 

- 나이가 80~90대인 노인이 요양원에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다가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후 사망하거나, 급성 심근경색 환자가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해 코로나 양성으로 판정받고 나서 심정지가 와 사망한 경우 등도 모두 코로나19 사망자 명단에 포함하는 것이 과연 적절할까?

 

- 사망 가능성이 더 큰 질환에 걸려도, 기저질환이 열 개가 넘어도 무조건 사망원인은 코로나19라고 하면서 반대로 백신은 왜 무조건 사망과의 인과관계가 불분명하다고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 인간이 노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정해져 있고 앞으로도 바이러스 퇴치는 그 안에 들지 않을 것이다.

 

책 홍보가 아닐까하는생각도 들었지만, 내용을 보니 현장을 알고, 소신도 있는 전문가의 의견이라고 느껴졌다.


https://youtu.be/_lLVfxmDbDY

- 영국 런던에서 코로나 봉쇄 및 백신 접종 반대 대규모 시위가 2021년 6월 26일에 있었습니다. 비공식 집계 약 100만명의 초대형 거리 시위 입니다. (세계 최초의 공영방송인) 영국의 BBC는 기사에서 수천명이 모인 시위라고 축소 보도를 했다. 

영상에 높은 곳에서 촬영한 장면을 보면 어림 잡아도 수십~수백만이 참석한 시위로 보이는데, BBC 기사에서는 수천명이라고 축소해서 표현합니다. 제목과 본문 모두에서 수천명이라는 표현이 수 차례 나옵니다. 수천명 이상도 맞는 표현이겠지만 이정도 인원을 모고 천명 단위로 표현한다는건 일부러 축소한 것이라고 밖에 이해할 수 없네요.

 

- 수만명이 모이는 축구 경기장에서 응원하는 시민들은 거리두기도 마스크 착용도 하지 않고 있다. 마치 코로나 이전 시절처럼 응원하고 있다.

내가 스포츠 뉴스에서 본게 이런 장면.

 

- 일일 코로나 확진자 규모 발표 중단해야 한다. (로버트 딩월 노팅엄대 교수/백신접종면역공동위원회)

 

- 독감과 심장병, 암에 대한 수치를 매일 보고 받지 않는 것 처럼 코로나 역시 그렇게 해야 한다. (팀 스펙터 킹스칼리지런던대 유전역학 교수)

 

위에 두 교수 모두 공포심 조장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 의도로 읽힘.


[생각일기]

처음에 이야기한대로 나는 스포츠 뉴스를 보다가 이상하다고 느낀 점이 있어 웹서핑을 좀 해봤다.

 

검색 결과에 나오는 대부분의 이야기는 "코로나는 위험하다 확진자도 많고 사람들이 죽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엄격하게 시해해야 한다. 불편해도 어쩔수 없다 양해 바란다. 주변 사람들을 위해 참아달라" 등의 이야기였다.

 

선진국들의 행보, 전문가들의 소신있는 표현, 국내외 언론들의 정보 통제 등을 봤을 때 정말 음모가 있나? 누군가 조종하는 세력이 있나 싶기도 하다.

 

내가 정말 궁금한건 코로나 치료에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병원에 입원한 확진자는 어떤 치료를 받는지, 왜 죽는지에 대한 자료는 찾기가 어렵다.

 

아래 링크는 포탈 사이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코로나19 세계 지도>이다.

https://covid19.map.naver.com/?nation=GBR 

 

코로나19 세계 지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국가별 확진자수, 일별 증감률, 사망자수 현황을 알려주는 네이버 지도 서비스입니다.

covid19.map.naver.com

전 세계의 코로나 확진자 수, 확진자 증가 수, 사망률을 보기 쉽게 알려준다.

 

한국은 확진자 1,316명이 증가해서 현재 확진자는 165,344명이고, 사망률은 1.2%(2,036명)이다.

싱가포르는 확진자 16명이 증가해서 현재 확진자는 62,668명이고, 사망률은 0.1%이다.

영국은 확진자 32,048명이 증가해서 현재 확진자는 4,995,718명이고, 사망률은 2.6%이다.

미국은 확진자 23,770명이 증가해서 현재 확진자는 33,617,449명이고, 사망률은 1.8%이다.

 

이런 저런 헤깔리는 주장들이 있지만, 수치는 명확할 것이기에 들여다 봤는데, 사망률이 예상보다 낮아서 좀 놀람.

이거 수치만 보면.. 그리 인류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는 아닌 것 같은데?

이정도 치명률 갖고 이 난리 친건가 하는 생각이들정도다.

이거 진짜 스페인 독감 처럼 유행성 독감인거 아녀?

답답하지만 뭐 언젠가 진실을 알게되겠지!? (궁금)

 

위에서 서주현 교수가 말했듯, 이런 통계 자료도 정확지 않을 수 있어서 (정확하든 아니든 집계된 통계로서) 참고만 하겠다.

만약 서주현 교수가 말 한 것이 맞다면, 실제 사망자 수는 통계보다 낮을 것은 분명하니까.

 

정보가 난무하는 정보화 시대인 지금! 생각하는 것이 이리도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_@

아! 아래 사진이 생각나서 첨부한다.

내가 알기로 위에 자료는 3년 마다 시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최신 버전이 2018년 버전인 위에 사진이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테스트한 것이라지 아마? 참고 자료로만 보아달라 :)

 

한국이 거의 꼴지다.. 나도 성인이라고 방심하지말고, 정보 식별능력을 키워야겠다. 헷~